파리낭테르대샤를롯드무종교수팀은 보호자와 비보호자가 고양이의 이름을 부르거나 하는 등 몇 가지 상황을 설정한 뒤 실험을 통해 목소리에 반응하는 고양이의 행동 강도를 평가하고, 쉬는 행동(휴식), 귀 움직이기, 동공 확장, 꼬리 움직임 같은 행동을 분석했습니다.
실험 결과는, 고양이가 보호자와 비보호자의 목소리를 구별할 수 있고, 보호자가 고양이에게 말할 때와, 보호자가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의 말투까지 구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고양이와의 목소리를 통한 소통과 일대일 관계가 강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어요.
어떠신가요. 이번 글을 쓰면서 새로운 단어를 가르쳐 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크루원님 집에도 말귀를 잘 알아듣는 똑똑한 친구가 있나요? 레터 하단의 내 고양이 자랑!에 꼭 참여해주세요.
고양이는 독립적이며 도도하고 까칠한 동물처럼 여겨진다. 반려인과 정서적 유대가 돈독한 개와 달리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습성 탓에 사회적 인지 능력이 과소평가되기도 한다. 그런 고양이가 개와 마찬가지로 함께 살던 ‘친구’가 죽으면 슬픔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더보기
🔊아아-- 전국 내 고양이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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