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원 크루원님, 안녕하세요! 길고양이 & 동물권 뉴스레터 <캣챠>입니다.
이번 주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레인저・크루원↗︎님들 모두 업무나 학업으로 바쁜 여름을 보내고 계실 거 같아요. 그래도 바쁜 와중에 가끔은 한숨 돌리며 휴식도 취하고 계시길 바라요.
저, 에디터 효는 지난 주말에 영화관에 가서 <놉>이라는 영화를 봤어요. <놉>은 <겟아웃> 감독이 만든 공포・미스테리 영화인데요, 캣챠에서 뜬금없이 <놉> 얘기를 왜 하냐면, 이 영화에는 동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기억에 남을 장면이 두어 개 있어요. 우리가 동물을 대하는 태도에 관해 생각해보게 되는 장면이랍니다. 이건 영화 줄거리에 관한 스포일러는 아니었어요!🫢 아무튼 <놉>은 강추입니다. 미스테리물을 좋아하신다면 꼭 아이맥스 또는 큰 화면의 상영관에서 보셔요.🍿
이렇게 저희 팀 캣챠는 가끔 쉬기도 하고, 주로는 바쁘게 일하면서, 2022년 여름을 보내고 있어요. 각자의 사정을 자세히 말씀드릴 순 없지만, 저희 세 명 모두 인생에서 가장 바쁜 시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공사다망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우리 길고양이들, 크루원님들 생각은 늘 하고 있지만요! 😎)
그래서 저희의 요새 고민은 '어떻게 하면 캣챠 활동을 더 지속가능하게 이어나갈 수 있을까'예요. 이 고민의 결과물로, 조만간 또 한 번의 개편이 이뤄질 예정이에요. 다음 주 레터에서 개편 내용을 정리해서 말씀드릴게요.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보니, 크루원님들께서 캣챠를 어떻게 읽고 계시는지 평소보다 더 궁금해졌어요!
캣챠를 어떻게 알게 되셨는지, 캣챠를 읽으면서 주로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캣챠에서 어떤 내용을 읽고 싶으신지 등등 길고양이와 캣챠에 관한 여러분의 생각 또는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보내주세요.
이 메일에 바로 회신・답장으로 보내주셔도 되고, 이 링크↗︎로 들어오시면 저희가 설문조사 형식으로 만들어두었어요. 보내주시는 피드백을 소중하게 참고하여 개편에 반영할게요.
오늘 레터에서는 이번 주에 읽으시면 좋을 SHORT NEWS 2개를 전해드려요. 평소보다 조금 짧아서 혹시나 서운하시다면!😊 여기↗︎서 미처 읽지 못했던 최신 레터를 읽어주세요. 저희 링크트리↗도 아직 들러본 적 없으시다면 놀러와주시고요! |